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로드 (문단 편집)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기 (2018-2019) === 발등 부상 등으로 활약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자청으로 팀을 떠난 [[머피 할로웨이]]의 시즌 대체 선수로 다시 왔다. 이로써 지난 시즌에 뛰었던 브랜드 브라운이 [[전주 KCC 이지스]]로 가고 그 팀에 뛰던 찰스 로드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계약되며 맞트레이드된 것이나 다름 없게 되었다. [[파일:8시즌 찰스 로드.jpg]] 첫 경기에서 20분 가량 뛰며 17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복귀전 치고는 경기 감각은 떨어졌지만 나쁘지 않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팀의 101-73 승리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1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가래톳 부상으로 2쿼터 6분 22초를 남겨두고 벤치로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가 이미 전반전에만 30점차로 기울어진 상황이라 로드 없이도 손쉽게 승리했다. 앞으로 재활을 통해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남은 경기를 출전시간을 관리하면서 조금씩 뛰었지만 중위권 팀들을 상대하는 토([[창원 LG 세이커스|LG]])-일([[안양 KGC인삼공사|KGC]])-화([[원주 DB 프로미|DB]]) 죽음의 4일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잠시 허벅지 부상으로 5라운드 2경기를 빠졌지만 팀은 기디 팟츠의 활약으로 LG와 --덴트몬 없는-- kt를 접전 끝에 모두 잡았다. 복귀 후 4연승-1패(모비스)-4연승-1패(KCC)-6연승-1패(SK)-2연승으로 전자랜드는 4,5라운드 합계 15승 3패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6연승을 달리기도 했으며 4강 매직넘버를 3까지 줄이며 2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그렇게 팀이 2위 자리를 확정 지은 뒤 [[한국프로농구/2018-19 시즌 플레이오프/4강|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했고 전자랜드와 장신 포워드진들과 함께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농구)|김종규]]의 트윈 타워를 완전히 털어먹었고 결국 팀의 사상 첫 챔프전 진출에 큰 공헌을 남겼다. 이후 [[2018-19 KBL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라건아에게 30-11을 허용하면서 크게 밀렸으나, 2차전에서 31득점 14리바운드의 대활약으로 KBL 최고의 빅맨인 [[라건아]]를 공수 양면에서 압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오랜시간 활약해온 선수임에도 아직까지 KBL 우승반지가 없고,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열의를 보여주었음에도[* 라커룸에 트로피 사진까지 박아놓았다고 한다.]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우승은 모비스가 가져가고 말았다. 로드 본인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음을 고려하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결과. 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커리어 내내 지적받던 멘탈 문제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시즌이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올해 외국인 MVP를 수상한 [[라건아]]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3차전에서는 [[기디 팟츠]] 없이 홀로 한 경기를 치러야 했음에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등 예년에 비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와의 안타까운 이별이 전혀 헛되지 않을 만큼 팀을 이끌면서 KBL에서만 벌써 9년째 장수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선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